2015년 5월 26일 화요일

오리아나 완결해가는 도중에 완성할 웹툰 또하나.


롤 공모전을 위해 준비중인 웹툰형식의 만화.
제목은 <쉬바나, 하프 드래곤 : 프리퀄> (가제)
(Shyvana, The Half Dragon : Prequel)

(이걸로 인해 불의축제 만화는 또 뒤로... 사실 불의축제 만화로 공모전에 내려고 생각했었지만 그것도 사실 내 오리지널 아이디어는 아니기땜시롱. 괜히 말나오면 복잡해져서 바꿈.)

유아기 때의 방랑하던 쉬바나의 과거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인데.. 오리아나에 비해서 좀 다른 의미로 슬픈 이야기가 될 것 같다.

근데 개인적으로 억지설정이나 아침드라마 같은 충공깽 반전으로 이끌어내는 그런 밑도 끝도없는 종류의 슬픈 이야기를 안좋아하는지라. 그냥 그 상황이나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충분히 전달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.


웹툰형식은 콘티용지에다가 그리는게 오히려 그리기 편한 거 같다.

코믹북처럼 말풍선 공간을 따로 할애하거나 복잡한 컷구성이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 않으니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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